ⓒ 김천신문
김천시는 최근 농업인 및 소비자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7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12월에 완공했다.
이번 공사는 농촌지도기반조성 사업비 5억원(국비50%, 시비50%)을 투입해 630㎡규모로 소강의실(148㎡, 100석), e-비즈니스강의실(144㎡), 분임토의실(90㎡), 다기능교육실(84㎡), 기술개발실(90㎡), 상담실(66㎡) 등 6실의 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춰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농업인 만족형 복지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고령화 및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고려하여 전자교탁, 빔프로젝트 등 최신형 영상·음향·네트워크 장비는 물론 방음시설과 수납공간, 책걸상을 설치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쾌적하고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 및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농업인대학, 귀농교육, 농산물가공, 정보화교육, 경영·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창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단장한 농업인 교육시설을 앞으로 관내 농업인 및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경쟁력있는 선도농가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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