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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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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면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 1월 20일 양파, 28일에 자두재배 교육에 이어 지난 2월 2일 고추재배 교육을 끝으로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매회 100여명 이상의 면민이 참석해 영농실용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관내 고추 재배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들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시정 업무추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고추 재배기술 고도화 실용교육’을 진행했다.
박기현 구성면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의 기후특성과 농민들의 우수한 재배기술을 기반으로 FTA,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주어 부자농촌건설과 억대농 양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재배농가들은 “실질적으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강사와 상호 토의하는 등 매우 뜻있는 실용교육이었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