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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 서울효창공원 백범 김구선생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김규일 대표가 녹색환경 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주)세원이엔지 김규일 대표는 최근 이상기후, 물 부족, 수질오염 등에 대한 대안으로 빗물의 재이용을 통한 수자원 확보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수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세원이엔지는 지난달 아프리카 탄자니아 정부와 1천억대 수처리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중국, 베트남, 미얀마 등에서 활발한 수처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규일 대표는 “주)세원이엔지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화두를 대명제로 창립해 물 부족과 자연재해의 극복을 위한 빗물처리기술과 저류기술을 기반으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해왔다”며 “줄어들고 오염되는 생명의 물을 돌려놓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주)세원이엔지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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