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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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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6일 경찰서 과장, 계장, 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치안목표로 ‘온기 있는 법 집행 마음이 따뜻한 김천경찰’로 정한 김천경찰서는 주민중심의 온기 있는 법집행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것.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예방치안’, 늘 주민 곁에서 과도하지 않은 ‘산소치안’,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치안’, 공유와 협업을 바탕에 둔 ‘무지개 치안’, 건강하고 역동적인 조직을 만드는 ‘활력치안’ 등 5대 추진 전략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것이다.
특히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1과 1목표제 추진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사회적 약자 보호, 법질서 확립 등 5대 추진전략, 10대 핵심과제, 89개(예방치안 20개, 산소치안 19개, 시스템치안 13개, 무지개 치안 18개, 활력치안 19개) 세부 추진과제로 나눠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경찰서장은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치안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2017년을‘온기 있는 법 집행 원년’으로 선포,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정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려면 중간간부의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경찰관들이 스스로 문제의식을 갖고 해법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