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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제16회 김천초총동창회 체육대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7.10.23 19:37 수정 2017.10.23 07:37

개교 110주년 기념 1천여 동문 한자리

ⓒ 김천신문
개교 110주년 기념 제16회 김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21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초 교정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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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응규 총동창회장, 박인발 김천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회장과 임원, 1천여 동창 및 가족과 정명헌 김천초 교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신정숙 교육장, 송언석 전 기재부차관, 박희주 시의원 등 많은 내빈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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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천초 체육대회는 먼저 식전행사로 기수별 경기인 발묶어 달리기, 단체줄넘기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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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식은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환영사, 축사, 선수대표선언, 최다참가기수 시상 및 경품추첨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본격적인 화합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점심시간에는 각 기수별로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정담을 나누고 서로 간 우정을 확인하는 한편 김천초 졸업생으로서 학교발전을 위한 한마음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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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청·백전 경기인 400m이어달리기, 박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학창시절 가을 운동회의 추억을 되새겼다.

체육대회에 이어 진행된 기별 노래자랑에는 각 기수별 대표와 응원단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끼와 협동심을 맘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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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김천초 동문인 80회 졸업생 신인가수 연두홍이 자신의 노래인 내스타일이야’, ‘어서와요 내사랑등 신나는 노래로 선후배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가수 안수의 공연도 이어져 행사의 흥을 한껏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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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자랑대회 결과 대상은 62, 최우수상은 66, 우수상은 63, 장려상 59·71, 인기상 65·74, 아차상 68·73·75회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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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품 중 가장 큰 상인 40인치 TV는 이날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기수인 75회 김종우 동문이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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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총동창회장은 “190710월 개교한 모교가 어느덧 11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학교로 자리 잡아 25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냈다명실상부한 김천의 명문학교로 발돋움한 모교에 자긍심을 갖고 학연이라는 인연의 끈으로 맺어진 동문 선·후배들이 모여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모교발전과 총동창회 발전은 물론 고향 김천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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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문배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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