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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10주년 기념 제16회 김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21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초 교정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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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응규 총동창회장, 박인발 김천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회장과 임원, 1천여 동창 및 가족과 정명헌 김천초 교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신정숙 교육장, 송언석 전 기재부차관, 박희주 시의원 등 많은 내빈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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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천초 체육대회는 먼저 식전행사로 기수별 경기인 발묶어 달리기, 단체줄넘기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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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식은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환영사, 축사, 선수대표선언, 최다참가기수 시상 및 경품추첨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본격적인 화합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점심시간에는 각 기수별로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정담을 나누고 서로 간 우정을 확인하는 한편 김천초 졸업생으로서 학교발전을 위한 한마음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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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청·백전 경기인 400m이어달리기, 박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학창시절 가을 운동회의 추억을 되새겼다.
체육대회에 이어 진행된 기별 노래자랑에는 각 기수별 대표와 응원단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끼와 협동심을 맘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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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김천초 동문인 80회 졸업생 신인가수 연두홍이 자신의 노래인 ‘내스타일이야’, ‘어서와요 내사랑’ 등 신나는 노래로 선후배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가수 안수의 공연도 이어져 행사의 흥을 한껏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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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자랑대회 결과 대상은 62회, 최우수상은 66회, 우수상은 63회, 장려상 59회·71회, 인기상 65회·74회, 아차상 68회·73회·75회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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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품 중 가장 큰 상인 40인치 TV는 이날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기수인 75회 김종우 동문이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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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총동창회장은 “1907년 10월 개교한 모교가 어느덧 11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학교로 자리 잡아 2만5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냈다”며 “명실상부한 김천의 명문학교로 발돋움한 모교에 자긍심을 갖고 학연이라는 인연의 끈으로 맺어진 동문 선·후배들이 모여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모교발전과 총동창회 발전은 물론 고향 김천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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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문배 사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