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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한강공원에서 '2017 대한민국 독도문화 대축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7.10.23 10:34 수정 2017.10.24 10:34

김천리틀독도지킴이도 참여해 독도사랑 실천

ⓒ 김천신문
경북도가 지난 21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 일원에서 독도 예술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2017 대한민국 독도문화 대축제'를 열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도가 후원하고 ()독도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회원 1500여명과 전국 각 대학교의 독도동아리 회원, 외국인 유학생, 일반시민 등 3천여명이 함께 했다. 김천리틀독도지킴이들도 초대를 받아 참석, 독도사랑을 실천했다.

대한민국에 하나뿐인 리틀 독도 지킴이로서 본식에 참석해 김천의 자랑스런 리틀 단원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김동기 독도지킴이 회장, 김환성 차장(독도사랑 김천독도지킴이), 이혜미 리틀독도담당, 정정희(독도사랑김천지킴이 이사) 서포터즈 선생님 8명의 지도아래 참여학생 31, 리틀단 형재자매 4명 총 46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각 대학교 독도 동아리가 참가하는 독도 콘텐츠 아이디어 경연대회’, 청소년봉사단연맹 학생들의 독도 걸게 그림그리기 콘테스트와 함께 세계 50여 개국 15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독도사랑 글로벌 서포터즈라이징 선포식이 이어졌다.
특히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로 독도의 평화를 노래한 버스킹 공연과 2017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를 축하하는 베트남 학생들의 전통공연, 주제공연인 뮤지컬 '평화의 섬 독도'가 펼쳐져 큰 인기를 얻었다.

오후의 주요행사에서는 독도 평화선언에 이어 참가자들이 직접 색칠한 대형 걸게 그림(12m×9m)을 펼치는 퍼포먼스로 독도 사랑을 표현하고 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다.
무대 옆 음악분수 광장 일대에서는 독도아트놀이터가 마련돼 풍선 독도꽃 만들기, 독도나무목걸이 만들기, 엽서쓰기, 페이스페인팅, VR체험,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 상영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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