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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종합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지킨다

김민성 기자 입력 2017.10.30 17:08 수정 2017.10.30 05: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30‘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다중밀집시설의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중앙에서 파견된 평가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보생 시장 주재로 김천시청의 9개부서 재난대응상황반장을 비롯해 김천경찰서와 소방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됐다.

ⓒ 김천신문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많은 재산피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 징후감지단계부터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단계에 이르기까지 부서별, 유관기관별 조치사항과 개인별 임무를 명확히 하고 단계가 진행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을 가정한 토론을 진행했다.

박보생 시장은 재난은 발생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만일에 발생됐을 때는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전제하고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이 발생됐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개인별 임무카드도 정비하고 유관기관 간 역할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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