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체험행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국내외로 관광도시 김천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중국, 멕시코, 미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터키, 이집트 등 33개국의 외국인 관광객 96명은 첫날 김천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직지사에서 연등만들기, 탑돌이로 여정을 시작했다.
ⓒ 김천신문
여성 외국인 참가자들은 전통혼례를 관람하면서 실제로 혼례가 이뤄진다는 것에 매우 설레어했으며 가마를 타고 입장하는 신부를 인상 깊게 바라보았다.
이번 김천 여행을 통해 외국인 참가자들은 “오색빛이 도는 김천의 가을 정취에 감탄했으며 고즈넉한 산사에서 진정한 나를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된 것 같다”고 호평하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