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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출근시간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를 하고자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피켓과 현수막을 제작해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까지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희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장과 나영민 청년회장, 김정구 사무국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희 회장은 “안전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사람에게 있기 때문에 나와 상대방의 안전을 위해 항상 조심하고 배려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여성회는 매년 ‘사랑의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전달’, ‘명절맞이 사랑의 쌀’ 행사를 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김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