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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김천부항댐 호반길 전국가족걷기대회가 지난 4일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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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대회 행사는 김천시의 청정 관광자원인 부항댐을 홍보하고 걷기 활성화를 통해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2014년 처음 열린 뒤 김천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 걷기 동호인들의 참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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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많은 내빈과 가족단위 단체 참가자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도봉 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울긋불긋 단풍과 부항호반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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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코스는 5㎞, 10㎞, 20㎞, 30㎞로 총 4개 코스로 부항호 8경, 효자 이영보 얘기가 깃든 효아마을, 6·25전쟁 역사를 품은 부항지서 망루, 우암 송시열이 건립한 춘천서원 등이 있어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쏟아냈으며 코스 완보자에게는 완보증을 제공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김천시리틀독도단을 선두로 JJ댄스, 인기가수 장윤정 등이 출연했으며 코스 구간에 색소폰 연주 등 작은 음악회를 열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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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 부항댐, 산내들 오토캠핑장 등과 연계한 체류형 휴양 벨트 조성 및 숲 체험·휴식 공간 제공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