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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7일 공공비축미(건조벼) 첫 매입현장인 구성면 하원창고를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년간 땀 흘려 한해 농사를 마무리한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중앙회 김한주 시지부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이윤형 사무소장 등 관계자가 함께 했다.
특히 김천시는 어려운 시기에 농업과 농촌을 지키며 영농을 이어가는 농업인들을 위해 어려운 영농여건을 지원하고자 소형 및 대형톤백 포대 전체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
한편 올해 김천시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총 매입 계획량은 9,462t (236,573포대/40kg)으로, 지난해 9,096t 대비 3.9% 증가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