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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연대회는 종전 일반적·전수적으로 이뤄지던 소방검사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대형화재 예방을 위주로 한 소방특별조사 체계로 전환되면서 소방특별조사자의 소방시설 점검능력과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최하게 됐다.
경연은 경북소방본부 소속 17개 소방서를 대표해 선발된 소방공무원 34명이 2인 1조로 편성됐으며 김천소방서 참가팀은 평소 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전문성 확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