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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무보험차량에 의한 사고, 일을 하다가 일어나는 산재사고 등 ‘재수 없어 일어난 일’이라고 치부해 버리기엔 손해가 너무 커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어지는 경우에 놓일 수도 있다.
전국최초 재(再·re)손해사정인이라는 타이틀을 단 박우현 퍼펙트손해사정(주)·행정사 사무소 대표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기 위해 손해사정사의 길로 들어섰다.
박 대표는 “몰라서 못 받는 보험금이 허다하다”며 “합의(보상)가 끝난 보험,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 실효된 보험,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보상이 거절된 보험, 일용직 근로자의 산재추가보상, 본인과실이 많은 사고에서의 보상 등 일반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건들을 중점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밝히고 “포기하지 말고 해당분야의 전문가와 꼭 상의해 희망의 빛을 찾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손해사정사가 되기 전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지방병무청, 농림부 국립농산물검사소영남지소,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방노동사무소, 철도청 김천지역관리역, 철도청 사업개발본부, 한국철도공사경영관리본부 복지후생처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웬만한 전문가들도 처리하기 어려운 사건들의 처리에 나선다.
박 대표는 손해사정사 수험전문학원 손사에듀 신체손해사정사 2차 논술 과목(근재/배책) 교수로도 겸직하고 있으며 손해사정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다양한 사건해결의 방법들을 제시한 강의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향이 김천인 박 대표는 김천·구미는 물론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을 무대로 어려운 사건의 해결사로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손해사정의 종결자’(https://blog.naver.com/perfectsonsa)로 들어가면 많은 사례들이 수록돼 있으며 컨설팅 의뢰 시 증빙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몇 가지 사례들을 살펴보면 임*연(울산)씨의 경우 무보험자동차와의 사고로 경추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가 왔으나 가해자의 종합보험이 없어 배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형제들이 대출을 받아 환자를 돌보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재손해사정을 통해 추가로 1억7천여만원을 보상받았다.
또 류*문(울산)씨의 경우 산재사고로 최초 보상 시 평균임금이 12만4천100원을 기준으로 보상받았으나 평균임금 정정청구를 통해 평균임금을 17만원으로 인정, 5천967만원(유족연금은 월 72만원 정도)을 추가로 보상받았다.
송*윤(수원)씨의 경우 새벽에 출근 중 신호를 위반한 무보험자동차에 사고를 당해 가해차 대인배상1과 피해자가 가입한 보험(무보험자동차상해담보)에서 1억4천여만원을 받고 보상이 종결됐다. 이후 장해로 일을 할 수 없어 생활고를 겪다가 박우현 행정사의 컨설팅으로 기 받은 보상금 이외 추가로 산업재해 승인을 받고 휴업급여 2천300만원 추가보상은 물론 월 100만원 정도의 장해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환씨는 피해자 본인의 과실비율이 높은 자동차사고로 치료비 과실상계 후 보상받을 금액이 약1천만원 정도였으나 손해사정을 통해 2천490만원을 보상받았다.
퍼펙트손해사정(주)·행정사 사무소는 자동차보험(배상책임, 자손, 자상, 무보험자동차상해), 암보험, 실손보험, 상해보험, 질병보험, 운전자보험, CI, LTC, 근재보험(산재보험, 선원근재, 해외근재)과 사배책 특약, 국민건강보험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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