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천중앙고 유도부는 지난 4일~6일 충남 보령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 세 번째 로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23일~27일 충북청주대 석우 문화 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제 10회 청풍기 유도대회에 처음 출전해 신흥 강호라는 명성에 걸맞게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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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에서 8강에 5명의 학생이 진출해 1학년 김민배 학생이 3위를 거뒀다. 단체전에는 3학년 정준용 우창희 정시용 이주항, 2학년 최재민 전도원 강태우 최준호 홍민우, 1학년 권오찬 김민배 김정수 이상빈이 참가해 우승 후보인 서울체고를 7: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올해 4관을 이룬 보성고를 5:2로 이겨 창단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임규흥 교장은 “자주 유도부 학생들과 상담하며 학생들의 고민과 진로지도에 힘썼으며 운동성적은 물론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김천중앙고의 유도부 선수 육성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세팍타크로부 선수 육성을 위해 김천중앙고 동문회 및 김천중앙고 인재장학회에서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격려금 전달 및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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