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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한국전력기술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잇단 행보

김민성 기자 입력 2017.11.09 10:38 수정 2017.11.15 10:38

김천시민 염원 담긴 11만5천명 서명록 청와대에 전달

ⓒ 김천신문

박보생 시장, 이진화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정호 상공회의소 회장, 하진수 한국전력기술 노조위원장은 1030일 국회방문에 이어 9일 청와대를 방문해 한국전력기술()의 경영 위기 극복, 김천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록을 황태규 균형발전비서관에게 전달했다.

방문단은 황태규 균형발전비서관과 오중기 선임행정관에게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로 경영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기술 및 일자리 감소,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되어 가고 있는 김천혁신도시와 김천시의 상황을 호소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김천시민의 민심을 문재인 대통령께 꼭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박보생 시장은 황악산하야로비공원,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을 설명하면서 기간 규정이 없는 문화재관련 심의가 3개월 이내 완료될 수 있도록 관련법규 및 제도의 개선과 지방정부로 업무 권한을 대폭 이양해 승인기간 단축에 따른 경쟁력 있는 1등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150미만의 일반산업단지 승인 권한을 시장·군수에게 위임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천시에서는 앞으로 산업통산자원부 등 관련부처에 김천시민의 염원을 계속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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