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김천시지부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공감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농업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범농협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10일 범농협 전국 동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농업가치 헌법 반영을 위해 박보생 시장이 ‘농업가치 헌법 반영 국민공감 운동’에 동참, 지난 6일 김천 1호 서명을 시작으로 농협김천시지부와 관내 지역농축협과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공감대를 구축해 농업가치의 헌법 반영을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새로운 헌법에 꼭 반영돼 농업인은 물론 국민 모두의 행복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이를 위해 김천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한주 농협김천시지부장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강화는 농업인 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 등 국가 전체의 공익증대를 위한 것”이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헌법 반영에 적극동참을 부탁하고  “서명운동 동참은 전국 농축협, 농협은행에서 참여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