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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종합

감문구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김민성 기자 입력 2017.11.13 15:01 수정 2017.11.13 03:01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경계분쟁 사전예방·지가상승 가치 증대

ⓒ 김천신문
김천시는 10일 오후 2시 감문면 구야리 마을회관에서 2018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감문구야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감문구야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및 절차 그리고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경계확정사례,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사업지구인 감문면 구야리 82번지 일원 308필지 163에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김천신문
사업추진은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2/3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해 201912월말까지 디지털지적 구축이 완료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우리손으로 지적제도를 다시 만드는 사업으로 경계분쟁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실시간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토지소유자의 솔선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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