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주민설명회는 감문구야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및 절차 그리고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경계확정사례,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사업지구인 감문면 구야리 82번지 일원 308필지 163천㎡에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김천신문
김천시 관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우리손으로 지적제도를 다시 만드는 사업으로 경계분쟁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실시간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토지소유자의 솔선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