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훈련은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 하이레놀 공장동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및 옥외탱크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16명의 인명피해와 2억 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 복구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과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재해 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 목적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체계적인 훈련으로 사전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