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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 ICT산업 김천이 이끈다

김민성 기자 입력 2017.11.17 15:04 수정 2017.11.21 03:04

기업관계자·전문가 컨퍼런스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김천시 ICT산업 육성 컨퍼런스를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지역의 기업관계자 및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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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 팩토리, ITS,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 ICT기술을 산업과 국방분야에 융복합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관 협업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첫째날에는 포스코ICT 류명선 박사의 지역 ICT 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 강연 및 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위한 김천 ICT기업연구협의회 성을 위한 토론회와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 대학의 협력연구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술 첨단ITS 관련기술 ICT융복합 기술 등 세부세션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김천시 국방산업 육성 자문위원회를 주축으로 김천시 국방 ICT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제언과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또 부대행사로 금오공대ICT 관련기술과 김천시 우수기업 한국신호공사의 제품 전시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보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급변하는 ICT산업에 적응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ICT 융합산업 육성이 정부정책과 지역여건을 잘 활용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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