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사회종합

한전기술 위기극복·김천혁신도시 활성화 건의

김민성 기자 입력 2017.11.17 08:57 수정 2017.11.17 08:57

11만5천명 김천시민 염원 담은 서명록 산업통상자원부 전달

ⓒ 김천신문
박보생 시장, 백성철 시의회 운영위원장, 안용우 상공회의소 부회장, 하진수 한전기술 노조위원장은 국회와 청와대 방문에 이어 지난 16한국전력기술의 경영 위기 극복, 김천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담은 시민 서명록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 김천신문
이날 서명록을 원전산업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에게 전달했으며 정부의 원전정책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기술의 어려움과 정부에 대한 김천 시민의 민심을 전달하는 한편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 김천신문
박보생 시장은 정부의 원전정책 발표 초기부터 한전기술과 김천혁신도시 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관련 정부 부처에 수차례 방문, 한국전력기술의 피해 최소화와 대책마련을 건의하고 있다고 말하고 한전기술의 지속적인 경영을 위해 원전해체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김천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전해체 연구소를 김천에 유치해 줄 것을 바란다고 건의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