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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김민성 기자 입력 2017.11.22 14:15 수정 2017.11.22 02:15

ⓒ 김천신문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김선혜)21일 김천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나성에 가면’, ‘저 고독’, ‘Down By The Salley Gardens’, ‘너의 의미등 총 11곡의 합창과 특별공연으성의여합창단 공연, 테너 이재명의 독창, 김천예고 김지민 학생의 발레 독무가 있었다.

테너 이재명은 풍성하고 힘 있는 음색으로 ‘Nessun dorma’, ‘뱃노래를 독창했으며 김천예술고에 재학 중인 김지민 학생은 발레 고집쟁이 독무를 선보였고 성의여중 합창단은 두껍아 문지기’, ‘아름다운 강산2곡을 합창해 공연에 발랄함을 더 하는 등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 김천신문
김일수 부시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상 속에서 짬을 내어 정기연주회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았다단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엮어내듯 이번 공연을 계기로 새마을 가족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됐면 좋겠다고 했다.

배수향 새마을회장은 오늘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정기 연주회일 년 간 김선혜 단장님을 중심으로 땀 흘리며 열심히 연습한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라며 열심히 연습한 만큼 시민여러분들에게 감동을 주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2009년 창단해 8년간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4년 경상북도 제23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에서 대상 수상, 해 제26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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