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천 드림밸리 오색테마공원 조성사업은 농촌이 갖고 있는 자연환경을 이용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테마를 살린 공원조성이다.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레저 및 체험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사업대상지구로 선정,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1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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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수지 상류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주변 임야를 활용한 숲속 어드벤처 공간에는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자연을 활용한 복합테마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휴식 및 체험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이라고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김천 드림밸리 오색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우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직지사권역, 부항댐권역, 증산권역 등 관광밸트 구축사업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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