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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착공

김민성 기자 입력 2017.11.25 17:29 수정 2017.11.25 05:29

박 시장, 아포 원창들 양수장 설치 등 지역농업발전 주요사업 농식품부에 건의

ⓒ 김천신문
국립종자원은 지난 23 김천혁신도시 국립종자원  농생명산업클러스터 부지에서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가칭)’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를 비롯한 경상북도, 이전공공기관, 종자협회 및 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는 종자·생명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차세대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기술 교육 전문시설이다.

이번 설립되는 교육센터는 총사업비 253억원을 투입해 2019 2 완공을 목표로 부지 1475연면적 6022 교육동(지하 1~지상 4), 숙소동(지상 3), 국제회의실로 지어진다교육동은 종자검정유전자 분석병리검정  종자관련 실험실과 유전자분석기  전문 기자재를 갖추고 실습 위주 교육이 가능하도록 꾸며진다전국에서 지원하는 교육생들을 위해서는 합숙을 위한 시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박보생 시장은 종자·생명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차세대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기술 교육 전문시설이 우리시에 들어오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종자 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더불어 김천혁신도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종자원에서는 이전지원 및 신호등 설치 등 김천시가 그동안 해준 정주환경 개선사업에 감사하다며, 직접 재배수확한 쌀(20kg) 100포를 김천시의 힘든 이웃에 전달했다.

한편 박보생 시장은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에게 아포 원창들 양수장 설치사업’, ‘ICT융합 포도 신품종 수출단지 조성등 김천시의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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