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천시는 ‘자연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부산 MBC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부스 2개를 임대했다. 이 부스에서 김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인 샤인머스캣, 호두, 딸기 및 천연발효 식품(청국장, 식초, 전통주)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부산 경남지역의 도시민들에게 김천시의 귀농지원 정책과 교육을 홍보했다.
특히 김천시에서는 귀농교육 수료자 중심으로 결성된 ‘김천시귀농연합회’ 회원이 열 명이상이나 참여해 본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또 3명의 김천시 공무원이 100여건의 귀농귀촌 상담과 더불어 귀농연합회원들의 생생한 귀농·귀촌 사례를 통해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다른 지자체 부스에 비해 월등히 많은 인원이 참가한 김천시 부스에서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김천시의 문화, 귀농 조건, 차별화된 정책을 물론 귀농귀촌 시 겪게 될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열정적으로 컨설팅해 행사 담당 사무국의 호평을 받았다.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더불어 귀농·귀촌인 증가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김천시는 귀농·귀촌의 행복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전인진 소장을 비롯한 귀농·귀촌 관련 직원들은 오늘도 혼연일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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