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연탄을 나르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만수 김천로타리클럽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탄을 지원 받은 대신동 주민은 "겨울이 오면 추운 날씨처럼 마음도 추워지는데 이처럼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연탄 배달에 함께 참여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옥혜 위원장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작은 마음들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연탄 나눔을 통해 올바른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선 김천 로타리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우 대신동장은 "2017년 11월말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희망2018 나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기탁 및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이므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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