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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김천시 신규시책 평가대회

김민성 기자 입력 2017.12.01 17:35 수정 2017.12.01 05:35

올해 최고시책으로 ‘김천형 포도냉해회피 촉성재배 단지조성시범’ 사업 선정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주요업무평가위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신규시책 평가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대회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중앙 및 도 단위 평가에 적극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열띤 경쟁을 펼친 총 12건의 우수시책은 2017년 추진한 신규시책 사업 중 각 부서에서 제출한 25건을 자체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한 것이다. 평가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장 3, 외부전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김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는 물론 당일 발표자들도 심사에 참여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기술보급과에서 제출한 김천형 포도냉해회피 촉성재배 단지조성시범사업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도로철도과에서 제출한 횡단보도 조명식 표지판 설치’, 기획조정실에서 제출한 첨단자동차검사기술 연구교육센터 설립이 각각 선정됐다.

박세진 주요업무평가위원장은 시민의 불편해소와 시정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들의 노력에 격려를 보내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신규시책을 발굴함으로써 우리시가 경북을 이끌어가는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범석 감사실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발전가능성이 있는 시책은 예산과 인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시책발굴 담당자들에게도 인센티브를 적극 제공함으로써 신규시책 평가대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공직 내 창의적인 행정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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