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평가단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8명,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김천시지부 임원 5명, 여행사 대표 3명, 김천문화원 사무국장 등 관계자 8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돼 향토개발요리 10종의 맛, 식감, 외관, 매뉴의 독창성, 전체만족도 등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해 대체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
평가회에 선보인 ‘김천향토개발요리 10선’은 오미자소스표고탕수, 옹심이갱시기, 자두야채비빔밥, 지례흑돼지자두고추장불고기, 포도찹쌀수제비, 꿀밤찰떡, 양파김치, 지례흑돼지수제소시지, 고추장물쌈밥, 호두두부장떡 등 주로 김천의 특산물과 역사, 문화를 활용하여 스토리가 있는 개발요리다.
임미숙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우리음식연구회는 올바른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 김천의 향토음식 먹거리 개발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며 이번 전시·평가회를 통해 전통음식 계승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홍보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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