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교육은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만들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과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박보생 시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진환 경북지부장 및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공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시지회장이 박보생 시장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중개업 종사자들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홍상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를 초빙 ‘시민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중개업무 사고예방 방법’이란 주제로 실무에 적용되는 사례 중심 위주로 교육을 했다.
또한 박인발 세무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취득세, 양도소득세, 비과세 감면 등 ‘각종 세금과 관련된 부동산 관련 세법’이란 주제로 열띤 교육을 했다.
시는 교육의 효과를 위해 중개업 관련 사례별 부동산 상식 등의 자료를 수집해 교육책자도 제작 배부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보생 시장은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시청과 혁신도시 간 강남북 연결도로를 내년 착공 예정으로 우리나라 경제 산업 발전을 선도해 일자리와 젊은이가 넘치고 관광 휴양 벨트의 조성으로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개업자에게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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