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68년생 모임인 육동회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 김천신문지난 9일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육동회 회원 20여명은 대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직접 연탄 1천200장을 배달하고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특히 회원 자녀들도 봉사에 함께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 김천신문송주열 육동회장은 “10년 넘게 매년 해 오던 행사를 올해도 회원들의 협조로 계속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육동회는 김천고, 중앙고, 성의고, 김천농고 등 김천의 4개 고등학교 1987년 졸업생 모임으로 2001년도에 모임을 결성한 후 매년 장학금 전달, 연탄배달 등 봉사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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