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종합평가회는 2017년 농촌지도사업 성과 및 2018년 농업기술센터 중점 추진사업 공유와 임성일 강사를 초청해 '웃음과 함께하는 농업인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평가회는 소득작물, 식량작물, 특화작목 등 51개 시범사업 전반에 관한 성과와 미흡한 점 등을 평가해 개선점을 찾아내고 향후 발전방안을 찾아내는 자리로 참여 농업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범사업 중 김천형 포도냉해회피 촉성재배단지 조성시범사업은 김천시에서 추진한 신규시책 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농업인대학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전인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시범사업 추진 중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해 영농현장에서 즉시 활용 할 수 있는 기술을 농업인에게 보급하고 현장에서 얻어진 의견을 바탕으로 지도사업을 계획·추진해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소득 향상 등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