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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김천소방서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김민성 기자 입력 2017.12.12 16:25 수정 2017.12.12 04:25

개인보호장비 철저 착용해 감염성 질환 대비

ⓒ 김천신문
김천소방서는 8일 오전 11,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감염방지 위원회를 열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백남명 소방서장, 김창호 김천제일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및 각 안전센터 구조구급대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구급대원의 건강관리 및 감염방지 대책과 감염성 질환 의심환자 이송 시 구급대원의 초동대처방안 등 구급대 운영에 필요한 감염방지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창호 응급의료센터장은 환자 이송 시 구급대원은 마스크와 장갑 등 개인보호장비를 철저히 착용해 감염성 질환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천소방서는 감염관리실 3개소(대광안전센터,지례안전센터,아포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1회 이상 구급장비 및 구급기자재를 소독하고 오염이 있을 시 즉시 세척과 소독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119구급대는 감염성 질환자를 이송하는 등 다양한 불특정 환자를 대면하기 때문에 개인보호장비를 철저히 착용해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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