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김응규 도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배수향 새마을회장, 정광일협의회장, 박종말부녀회장, 정택배시문고회장, 김종철 도문고회장 등 남․여 새마을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새마을회 입장식, 인사말, 결의문낭독, 유공자 시상, 새마을노래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대회 읍면동 새마을 종합평가 최우수상은 증산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봉산면·대항면이 우수상, 개령면·지례면·대신동이 장려상, 농소면·조마면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부근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현점숙 새마을문고 자산동분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박종근 조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유근식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 신양자 감문면 새마을부녀회장, 심재수 자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손태순 대곡동새마을부녀회장, 정경순 지좌동새마을부녀회장, 안옥선 새마을문고자산동분회 회원, 안영희 김천시 새마을회 과장이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김천시장 표창은 아포읍 권영희, 농소면 이순자, 남면 김성호, 개령면 여향연, 감문면, 박성재, 어모면 이조순, 봉산면 김주경, 대항면 안준, 감천면 우순득, 조마면 최해숙, 구성면 김경자, 지례면 김정섭, 부항면 신경순, 대덕면 이정순, 증산면 서정희, 자산동 김재철, 평화남산동 이순선, 양금동 권명자, 대신동 김기분, 대곡동 김시태, 지좌동 김영춘, 새마을문고 율곡동 분회 부회장 최정진, 새마을 교통봉사대 김천지대 김외자, 새마을여성합창단 전효주가 받았다.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은 개령면 새마을부녀회장 박유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정성환, 감천면 새마을부녀회장 이종순, 구성면 새마을부녀회장 성점옥,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일환이 받았다.

경상북도 새마을회장 표창은 새마을문고감문면분회회장 김상희, 김천시 새마을회장 표창은 증산면사무소 김양원이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올 한해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김천시의 통합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새마을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배수향 회장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 올 한해 정말 수고하셨다”며 “내년에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21세기 새마을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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