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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평화동새마을금고, 희망나눔 20주년 작은음악회

김민성 기자 입력 2017.12.15 10:55 수정 2017.12.15 10:55

20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 쌀·연료비 지원

ⓒ 김천신문
평화동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개최하던 사랑의 좀도리 작은 음악회 행사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년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온 평화동새마을금고는 지난 14일 금고2층 회의실에서 김응규 도의회의장과 지역내빈 및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조손가정, 시각장애인 등 수혜자 1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좀도리 쌀 및 경로당 연료비 나눔 20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평화동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좀도리 쌀 2(20100) 4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난방유 10드럼 180만원 상당을 관내경로당에 전달했다.

또 연말을 맞아 색소폰연주자 및 향토가수를 초청한 작은 음악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이원선 이사장은 “12월은 감사의 달로 작게나마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시작된 좀도리 쌀나눔 행사가 어느덧 20주년을 이어온 것에 참여하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응규 도의장은 “20여년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신 평화동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평화동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좀도리 쌀 33700(7천만원 상당), 65세 이상 어르신 경로잔치 10(6천만원 상당), 경로당 난방유 1(2천만원 상당) 지원, 인재육성기금 500만원 기부, 희망성금 300만원 기부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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