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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 축하행사는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 황병학 의원, 대신동 각 사회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거문들-국대도간 연결도로 사업은 지난 2015년 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57억, 2017년 23억원 등 총 103억원을 투자해 길이 995m, 폭 20m의 도로로 준공됐다.
시관계자는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가 위치한 주거 밀집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자 개통됐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어모면 옥율리~문당동~삼락동~대항면 대룡리를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3단계(옥율~대룡) 개설사업과 연계해 삼락동과 문당동 교차로도 함께 설치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도로가 개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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