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농민들과 계약 재배를 약속하고 정부지원을 받아 창고를 지은 한 업자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하고 과잉생산에도 걱정 없이 정상적으로 한다는 업자의 약속만 믿고 창고 지원이 되도록 서명한 농민들이 이용당했다는 생각을 하는 건 당연한 일.
한 농민은 “여름에 생산 된 것을 아직도 수매는커녕 차일피일 미루기만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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