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전달식에는 행사를 주최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정승면 지청장, 남상관 형사제1부 부장검사, 임창국 형사제2부 부장검사, 이안나 소년전담 검사, 구영한 사무국장, 행사 주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 연합회 윤상훈 연합회장, 최동원 김천지구 회장, 이현성 청소년위원협의회 위원장, 문홍모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위원장, 이동희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위원장, 이득희 운영실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전달식을 가졌다.
2017년 하반기 희망의 결연 행사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113명(김천 52명, 구미 61명)과 법사랑위원이 1대1 결연을 맺고 현금 10만원과 물품(쌀10kg, 화장지, 라면1상자, 샴푸린스, 즉석식품 등) 13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꾸준한 보살핌을 통해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날 오후 5시부터 김천지역과 구미지역이 동시에 김천역과 평화시장 일대, 구미역 및 지산동 일대에서 청소년선도캠페인을 가졌다.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추방하자’, ‘웃아라 청소년! 빛나라 내일아!’ 등 청소년 선도 관련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거리캠페인과 업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청소년에게 주의사항 관련 전단지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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