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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지난 11월부터 모집공고를 시작해 강의경력, 자격증, 실무 및 수상경력 등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위촉식에서는 홈패션 등 32개 과목 26명의 프로그램 운영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8년도 교육운영 안내, 강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김천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행복한 배움터가 되기 위한 다짐을 했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박보생 시장은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시민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데 각 분야의 전문가 강사분들이 좋은 길잡이자 안내자가 돼 달라”고 인사했다.

한편 내년 2018년 제1기 평생교육 정기 강좌는 1월 8일 시작으로 4월 20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