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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지난 12일 농소면 신촌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구강검진 및 진료(예방, 처치), 스켈링(치주질환 예방), 불소바니쉬도포(시린이 예방), 구강설문조사 등 치아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치매, 금연, 일반진료 등 타 사업과 연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치아건강이동차량 사업으로 주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손태옥 시보건소장은“올해로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보건사업은 치아 상실로 저작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2018 무술년에도 저소득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관리가 소홀한 계층을 찾아 자가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 등 구강 건강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