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종합

김천시, 농촌지역 주민들 위한 사업 스타트

정효정 기자 입력 2017.12.30 19:44 수정 2017.12.30 07:44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보건의료서비스사업

ⓒ 김천신문
김천시는 농한기를 이용해시민과 함께 치아적금 미래의 김천자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각 읍동 경로당 43개소 2490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찾아가는 구강보건이동차량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난 12일 농소면 신촌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구강검진 및 진료(예방, 처치), 스켈링(치주질환 예방), 불소바니쉬도포(시린이 예방), 구강설문조사 등 치아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치매, 금연, 일반진료 등 타 사업과 연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치아건강이동차량 사업으로 주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손태옥 시보건소장은올해로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보건사업은 치아 상실로 저작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2018 무술년에도 저소득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관리가 소홀한 계층을 찾아 자가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 등 구강 건강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