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두꽃봉사회 이오분 회장, 윤경순 총무를 비롯한 자두꽃 회원들은 정갈한 반찬을 준비해 복지관 이용객들을 맞았다. 배식봉사 후에는 설거지까지 깨끗하게 마무리하며 이날 봉사활동을 마쳤다.

이오분 회장은 “저희 자두꽃봉사회는 물질적인 봉사만이 봉사가 아닌 마음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는 신념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힘든 이웃들을 만나기 위한 자리를 많이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봉사를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이들이 봉사에 부담을 갖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에도 늘 노력하고 있으며 매번 항상 웃으면서 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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