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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회의원, 설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2.10 17:37
수정 2018.02.10 05:37
제수용품 구매하고 민심 돌봐
이철우 국회의원은 구정 명절을 앞두고 10일 오후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심을 살폈다.
ⓒ 김천신문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는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 나기보 농수산위원장과 송언석 전 기재부차관 등 자유한국당 선출직 및 당원들이 함께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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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일행은 전통시장 상가마다 일일이 들여다보고 상인들과 인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차례상에 오를 조기, 한과, 과일, 떡 등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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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은 “좋은 시설을 갖춘 대형마트로 손님들이 많이 몰려 장사가 예전 같지 않고 대목도 없어졌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상인들도 친절한 서비스와 좋은 상품, 현대화 시설 등 노력해야할 일이 많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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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은 “구정명절을 앞두고 열린 장날인데도 시장이 너무 휑해서 상인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고 심려를 표하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정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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