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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서 2017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 회칙 수정, 2018년 제12대 임원진 선출, 기타 토의 안건 등이 진행됐다.
임원선출을 통해 12대 회장으로 윤청자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를 마친 양숙자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돼 감사하며 앞으로도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김천시 여성권익을 위해 선도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마음으로나마 응원 하겠다”고 했다.
신임 윤청자 회장은 “지금까지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오신 양숙자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양 회장님이 지난기간 소통하고 화합해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왔고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의견을 잘 받들어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회장이 될 것”이라고 인사 했다.
이번 12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은 회장 윤청자, 부회장 최선희, 사무국장 이정자, 감사 김영순, 오경애, 서기 박선전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향상과 조직 및 계층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지역의 현안을 널리 알려 시민의 이해를 돕는 한편 더 다양하고 필요한 봉사를 통해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