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실시한 이 사업은 저소득 독신 남성 장애인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나요리학원에서 원장의 지도하에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요리 주제는 ‘간편한 집밥 만들기’로 제육볶음과 청포묵 무침을 만들었으며 4인 1조로 서로간의 협동을 통해 조리, 취사, 시식 및 평가 과정으로 이뤄졌다.
김○○씨(70세·지적장애)는 “요리를 하려니 조리 방법을 잘 몰라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에 의존했는데 직접 다듬고 만들어 시식해보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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