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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정치신인 연합 ‘젊은 김천, 변화의 시작’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2.13 17:39 수정 2018.02.13 05:39

김천의 선거혁신 선봉에 서다

ⓒ 김천신문
젊은 세대교체로 김천변화의 선봉에 나설 6·13지방선거 40대 정치신인 연합이 결성됐다.

젊은 김천, 변화의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정치 초년병 8명으로 구성된 ‘40대 정치신인 연합12일 오후 뫼가람소극장에서 첫 모임을 갖고 깨끗한 선거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도의원선거 제2선거구 노하룡, 시의원선거 가선거구 김영민 박우도 윤영수, 다선거구 배형태, 라선거구 이승우, 바선거구 박택성 송희종(성명 가나다순) 6·13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중 40대 이하로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 정치에 발을 들인 해당자 8명이 뭉쳤다.

ⓒ 김천신문
이들은 이제 막 정치에 입문한 젊은 정치신인들이 변화와 도전의 선봉에 서고자 한다며 연합이 결성된 취지를 밝히고 현재는 과거가 쌓아올린 역사적 표상이며 미래는 현재가 바라보는 역사적 표상이기에 변화와 도전에 대한 요구는 미래의 전진을 향한 희망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천신문
이번 선거를 계기로 반목과 갈등을 조장해온 과거의 퇴행적 선거문화를 불식시키고 포용과 화합의 건전한 선거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뜻을 같이하고 후보자간 상호비방 금지 금품 살포 및 향응 제공 금지 진정한 승복의 문화 실천 등 선거 혁신 3대 실천공약을 결의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김천 선거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는 이들은 다가오는 6·13지방선거는 김천변화의 청신호가 되는 기회라고 강조하고 나이를 잣대로 한 형식적인 세대교체가 아니라 변화와 도전을 몸소 실천하는 현실적인 세대교체를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나이나 정당, 선거구와 관계없이 젊은 정치적 소견을 가진 출마예정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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