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4일 김천 톨게이트 입구에서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귀성길 안전운행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일수 부시장과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귀성객에게는 안전운행으로 설 명절 동안 사고 없이 보낼 수 있도록 홍보하고 귀향객들에게 김천의 반가운 소식들을 알 수 있도록 시정 홍보물과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안내책자를 나눠줬다.
김일수 부시장은 “이번 설 연휴는 4일간으로 짧아서 교통정체가 예년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 말하고 “명절을 맞아 그리운 부모형제를 만나러 간다는 들뜬 마음으로 자칫 안전을 소홀하게 생각 할 수 있는 만큼 안전운전을 각별히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