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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인물

‘한국을빛낸사람들대상’ 이상길-이주영 부부 수상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2.26 16:42 수정 2018.02.27 04:42

이상길-공직부문 ‘친환경재해예방 모범공무원 공로대상’
이주영-사회교육부문 ‘유아교육심리학발전최우수공로대상’

ⓒ 김천신문

이상길 김천시청 하수시설계장과 이주영 미래로어린이집 원장 부부가‘2018년한국을빛낸사람들공직부문과 사회교육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에서 주관한 2018한국을빛낸사람들대상 시상식이 23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려 김천에서 이들 부부가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공직부문에 선정된 이상길 시청 하수시설계장은 친환경재해예방 모범공무원 공로대상을 수상했으며 사회교육부문에 선정된 이주영 미래로어린이집 원장은 유아교육심리학발전최우수공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빛낸사람들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 김천신문
이상길 계장은 김천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뚜렷한 소신과 신념아래 자연환경보전분야 및 재해예방에 남다른 애착과 열성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공적으로는 강변공원 조성, 아포·지례하수처리장 설치, 김천시하수관거정비사업(BTL), 김천하수처리장 개량 및 운영, 평화·양금·황금배수펌프장, 모암우수저류시설 설치 및 모암·속구미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이 있다.

ⓒ 김천신문
한국사립어린이집연합회 경북지회장을 맡고 있는 이주영 미래로어린이집 원장(교육학박사)은 유아교육·보육기관의 사교육 운영 실태를 지적해 유치원, 어린이집의 특별활동에서 인지학습 위주의 프로그램 문제점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또 영·유아기의 유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체·정서·사회성 등의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기 위한 전인교육을 강조함으로써 유아교육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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