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행정

김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촉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2.27 09:21 수정 2018.02.27 09:21

심규찬 위원장· 배수향 박세천 위원

ⓒ 김천신문
김천시는 26일 시장실에서 김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2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2년의 임기로 심규찬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부장판사가 위원장에 위촉됐으며 배수향 우리문화돋움터 회장과 박세천 전 김천시 종합민원과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위촉된 위원장과 위원 2명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부시장, 감사실장 등 총 5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김천시 소속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 심사 및 결과처리,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공직자윤리법 위반자에 대한 해임 또는 징계의결 요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 김천신문
현재 김천시는 4급 이상 공무원 및 관리감독, 인허가 부서 등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 152명이 재산등록의무자로 지정돼 있다.

박보생 시장은 공직사회에 강도 높은 청렴분위기가 요구되는 만큼 공직자윤리위원회를 통해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신뢰받는 공직윤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