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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관리, 지역사회관계 분야에서 모두 ‘A’점 획득하며 최우수 복지관으로 선정된 것.
복지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3년에 한번씩 시설운영 및 사업전반에 걸쳐 47개 지표를 갖고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통해 결정하며 지난 해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201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도 100점 만점에 96.7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운영실태를 비롯한 인력의 전문성, 시설환경, 서비스 절차 및 내용, 수급자 만족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선하 관장은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고 욕구해결중심의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후원자,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보다 나은 품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