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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어린이집 중 관람을 희망하는 유아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캐릭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인형극으로 각색해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형극은 전래동화의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편식 예방교육과 올바른 식품 선택요령, 균형잡힌 영양섭취, 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유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율곡동 육아종합지원센터내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100인 미만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125개소의 어린이급식소에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위생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영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