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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행사

제1회 김천황악배 스쿼시 축제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3.31 19:30 수정 2018.03.31 07:30

스쿼시 동호인의 열띤 경기로 후끈

ⓒ 김천신문
1회 김천황악배 스쿼시 축제가 김천스포츠센터, 파워스쿼시장에서 나눠 진행됐다. 김천시스쿼시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29일과 30일 선수권 대회, 31일부터 41일까지 동호인 대회가 열린다.

경기는 대한스쿼시연맹 경기규정에 준해 전 경기 11점 랠리 포인트 3게임매치(참가 인원에 따라 변경가능)로 진행된다.

31일 오후 530분 대곡동 소재 식당 다담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보생 시장, 전계숙 시의원, 석성대 자치행정국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종목별회장단협의회 회장, 황현수 김천시수영연맹회장, 김종철 김천시보디빌더회장, 김규 김천시레슬링협회장, 송희종 김천풋살연맹 회장, 정창욱 경북스쿼시연맹회장, 김영규 김천스쿼시연맹회장, 이근식 구미스쿼시연맹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스쿼시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우철 총무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오형진 김천시스쿼시연맹 부회장 개회선언, 김영규 회장 대회사, 박보생 시장 환영사, 엄수원·조경은 선수 선수대표 선서,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쿼시 동호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 김천시 박보생 시장님의 배려로 우수한 시설의 스쿼시 경기장이 완공돼 간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스쿼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또한 이번 대회에서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보생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김천은 우수한 시설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 많은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마련될 스쿼시 경기장을 통해 동호인 여러분들이 더욱 우수한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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