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천자두꽃 축제는 최고의 명성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자두를 앞세운 전국 유일의 과일 봄꽃 축제로 왜가리 집단서식지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날 축제는 자두꽃길 꽃마차투어, 트레킹투어와 함께 자두꽃 플라리움, 자두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축제의 장을 펼쳤다. 또한 어린이 자두꽃 미술실기대회, 자두꽃 사진대회, 농․특산물전시판매장이 마련돼 볼거리․먹거리로 축제장이 가득 채워졌다.
박보생 시장은 “제8회 김천자두꽃축제는 농소주민 모두가 함께 축제를 주최하는 만큼 그 의미가 깊다”며 “축제를 통해 김천자두의 명성을 높이고 축제방문객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릉황금퇴비 박종철 사장은 부스에 전시한 퇴비 500포대를 기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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